- 언제까지 끝내야하는 프로젝트인지? :12월 11일 프로젝트 발표회
- 채택 후 제작하면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서버, 인건비 등
- 약간의 돈을 대겠다 하면 멤버가 하고자하는 의향이 있는지?프로젝트가 잘되면 좋을 것 같은데 지속가능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무의는 이사님 비용을 쓰면서 하고있는 상황. 회사에서 일하고 쓰는 것.목적의식+주변에서 응원/함께하는 사람들. 카카오임팩트 펠로우비용, 자문비용, 발표비용,등으로 진행SK행복나눔과 함께 프로젝트지하철 환승지도: 3년간 4-5군데 조금씩 지원받아 진행멤버도 계속 변화해 옴
- 조언기간에 대한 압박 없이 진행, 기업 CSR자금을 받는 경우도 O지원의 경우, 기업 설립 후 세금계산서 발행 할 수 있어야함크라우드 펀딩 등 사업자가 있어야함-> 문제가 커질 수 있기 때문 자문필요. 커밋트먼트가 어느정도가 되는지를 스스로 살펴볼 필요가 있음.
-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으로 법인을 만들어야 해서, 그걸 통해서 기업 CSR 프로그램 사업도 받을 수 있게 되었음. 법인이든 사업자든 세금과 행정비용이 들어가게 됨. 기부금의 경우 지정단체로 설립되어야 함. 프로젝트를 끌어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개인적 희생, 투입 가능도 한번 봐야 할 것 같음.
- 메인 아이디어는 살짝 고민이 되긴 해요. 왜냐하면 이것의 성격 자체가 음식점 등 사기업/일반업장 경사로를 건물주가 돈을 내서 만들어야 하는데요. 공공의 돈을 줘도 안 하는 상황. 철학적 차원의 질문으로, 개인의 돈을 모아 하는 것이 맞는가? (EX) 원상복구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음. 대구도 시에서 지원해준다고 했는데, 설치신청하지 않고 설치하고 나서 철거하기도 함. 장애인 편의시설에서 시행령에서 강제는 안되고, 면제의 비율이 97%이기에 업장/건물주 대상으로 강화해도 신축/증축에 해당됨. 랜덤한 곳을 시민의 돈으로 한다는 데 명분에서 불편하기도 함. 하다가 설득하는데 자원/에너지가 많이 들기도 함.
- 앱형태?: 앱이라고 하면 스케일업이 되면 어느 정도 로케이션이 많아야 쓸텐데, 하이브리드 앱 형태 또는 앱스토어 다운 형태 중에 앱스토어로 봄. 모바일 웹페이지로 시작해보려고 함. 지도 api 가져와서 할 형태를 보고자 함.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진행하고자 함.
- 명분을 위해 고민해야함: 범위를 좁혀, EX 서울시 제안 각 구별 산발적 진행하고 있거든요. 종로구 전장연(시민참여예산제)건의, 종로구가 설치한 경사로들이 꽤 있어요. 구차원으로 작게 진행해도 될 것 같구요. 생각보다 큰 프로젝트일 수 있어서.. 만약 하게된다면, 누가 (설득)갈 것인가, 업장을 어떻게 선정할 것인가도 중요하죠. ‘블루리본+미쉐린 등 하나의 컨셉으로 보일 수 있는 것들을 테마로 해서 경사로를 놓는다’ ‘오래된 노포맛집’: 공통점으로 묶일 수 있으면 좋겠고, 되도록 시민의 주머니보다는 공적인 자금을 받아서 하는게 취지에 맞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우리동네 맛집이 있는데 거기에 놔주고싶다 이런식으로 커뮤니티는 될 수 있겠죠. 시혜적인 느낌이 될 수 있어요.
- 펀딩: 펀딩을 한다면 의미있는 곳을 선정하는 것이 필요. 돌아다니면서 설득이 필요하고.. 휠체어를 설치할 수 있는 규격인지, 앉을 수 있는지 등 판단을 다 해야하거든요. 경사로만 설치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거든요. 가게주인+건물주를 설득해야하고, 내부환경도 봐야하고(휠체어를 돌릴 수 있는지). 생각보다 데이터를 모으고 설득하는 작업도 (힘이)들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공공자금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는 거죠. 작게 시작하고 나서 그 프로젝트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확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김지우(서울대 유투버): 샤로수길 지도 (300군데 정도) 그 중 들어갈 수 있는 곳이 20군데 정도. 서울관광재단 지원하는 경사로 지원사업 중 5군데만이 신청했음. 신청현황 약 7~8%
- 신청을 반대로 받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 찾아다니면서 설득하는 것은 불필요한 에너지를 많이 쓰거든요. 이 모든 걸 하기에는 인적, 물적 안정성이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무의에 휠체어특공대 자원봉사자에 가까운 분들이 5개월동안 작업들을 하고 있는데 정말 불친절하신 분들이 많아서요. 갈 수 있는 스팟을 모으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 운영자금 펀딩으로: General project를 후원해주세요로 가도 좋을 것 같고. 리워드 요구하는 곳들도 많기 때문에.. 크라우드 펀딩하게되면 리워드를 제작하는데 비용이 들기 때문에, 돈보다는 캠페인성이 크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 스마트서울신고(앱): 보도블록, 점자블록 등, 경사로가 마땅히 있어야하는 곳, 연석 등 제깍 잘되었으나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음. 턱을 없애주세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제안: 모은 정보를 카카오 맵에 얹는 프로젝트(지하철역 주변 휠체어 접근할 수 있는 곳들) 같이 할 수 있는 방향이 있는지 어느정도 정리를 하시면 무의 활동과 연계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개발이나 이런 전문인력은 없어요. 이걸 개별적인 장애정보 앱이 되게 많은데 대부분 지자체나 공적인 자금을 받아서 일시적 프로젝트 앱이거나 그렇거든요. 수익성은 없어요. --- 테마지도를 만들기로했어요. 누가 관리할지 오너십, 관리주체.. 카카오한테 돈을 좀 달라고할까? 그런생각을 하고 있는거죠. 일종의 공공지도, 공공정보고 여러사람이 모았으면 좋겠는데 커뮤니티 스케일 업을 할 만한 비용은 없는데.. 능력이 있는 팀이 있다면 저는 약간 카카오한테 제안한번 해볼까. standalone 형태 운영을 하면서, 카카오 캠페인을 해보면 어때? 임팩트 펠로우인데 카카오는 오픈이 되어있거든요. 캠페인 같이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
- *캠페인 product 같이가치 예정..맵에 얹어도되고 데이터를 가지고있다가 다른 플랫폼에 써도되거든요. 서울시 지도 만드는 부서랑 같이할수도 있을 것 같고, 카카오랑 할 수도 있고..
- UD 요소를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앱’에서 유의해야할점?: 결과적으로 경사로를 놓는건데.. 유니버셜 디자인 측면보다는 경사로를 넣는다면 휠체어를 놓을 수 있어야하는데, 법적인 기준이 있어요. 16분의 1인가 12분의 1인가.. 경사로가 앞 밑쪽에 작은 턱이 하나 있으면 올라가기 힘들고 이미 경사인 지면에 또 설치하려면 더 길어야하고, 옆에 손잡이 같은게 있으면 좋은데 그런 여력은 없고, 문의 형태도 중요하거든요. 경사로를 놓는 것 자체가 목표인지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좋은 규격의 경사로가 좋은가? 목표를 명확하게 해야할 것 같아요. 디자인을 애매하게 표방을 하면 오히려 말이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프로젝트의 약간 페르소나 분석을 하셨는데 유아차나 휠체어.. 사실 현장에서 그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다는 폭과 규격은 다 달라요. 다 맞출 수가 없거든요. 우리는 어디에 규격에 포인트를 맞출 것인가를 잘 생각해봐야해요. 그래서 그런게 되게 중요할 것 같아요.